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 갑시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장혜진입니다.
지난 5월 20일 선출된 후 1개월여가 지났습니다.
1개월동안 통합노조는 숨가쁘게 달려와서 오늘 비로소 잠시 쉼표를 찍고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행정감사를 대비해서 시의회에 간식을 선물하면서 의회와 직원간 상호 존중을 요청했고
노동운동 대 선배인 한국노총 위원장출신 국회의원 김주영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는 진정한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많은 일컬음을 받았으며
노사관계 신뢰구축을 위한 워크숍과 노조 대의원대회를 통해 상급단체 가입을 마무리했습니다.
노조원들의 가장 쟁점인 인사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받아 시장님께 전달하여 고양시가 가진 고질적인 인사문제에 혁신을 기하고자 상호 노력하기로 했고 해당 건의사항은 조직부서와 인사부서에 전달되었습니다.
열심히 묵묵히 헌신하는 간부공무원들 중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을 선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금번 하반기 인사야 말로 공정한 인사를 기대한다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기대합니다.
결원에 시달리는 격무부서가 우선 배려되는 상식이 통하는 인사!
차별 받아온 소수직렬의 정당한 권리가 인정되는 공정한 인사!
특정 조건보다 능력이 인정되는 정의로운 인사!
그리고 지속가능한 고양시 발전을 위한 고공연대의 뼈아프지만 쓴 소리를 경청하며 진정한 고양시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들의 의견이 곧 고양시민의 의견이며 고양시민의 여론을 주도하는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이기에 지역 국회의원들도 함부로 무시하지 않습니다.
아파도 옳은 소리 받아들일 줄 아는 문화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기에 깨달음을 얻는 기쁨이 존재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고양시 공무원 조직문화는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존재하지 않았을때와 존재했을때가 극명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절차가 용인되고, 부당함에 무릎꿇지 않는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합원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실것을 믿습니다.